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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기

20090728 Hastings


날씨가 기가막혔다. 2년만에 다시 와보는 Hastings...지난번엔 여름에 왔었는데
이번엔 겨울에 왔다. 그래도 여전히 예쁘다. 도시 한가운데로 시골 가차길 같은
철길이 지나가서 인상적인 도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NZ은 15년이 지났는데도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어떤 형이 6년만에 여기에 와서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며 한 말이
그거다. "얜 6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냥 그대로네! 변한게 없어"...당연하지. NZ이니까.

그게 바로 NZ만이 같고 있는 매력이니까. 늘 한결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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