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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기

20090728 Napier




휴양과 예술의 도시 Napier. Auckland에서 6시간 반 정도 동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도시.

역시 두번째 와보는 곳이다. 여기도 변한 것 하나 없다. 이년전이나 지금이나. 아, 뉴질랜드 국제 수족관이 새로 생기기는 했는데

가보니 누군가한테 보여주기 부끄러웠다. 해변 앞의 공원도 그대로고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도 그대로다. 삼일동안 정말 잘 쉬고

잘 먹고 했다. 정말 간만에 나 스스로에게 잘 해주었다. 하지만 여기는 이제 안가게 될 것같다. 그래도 참 아름다운 도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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